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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들, "국적 포기자들 한국 떠나라"
국적포기자 급증사태를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. 12일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와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는 "대한민국의 지도층과 부유층들이 국민의 기본인 병역의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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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기획] 下. 순식간에 퍼지는 여론 (끝)
"아이가 얻어맞아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들었어요."(대구 어린이집 원장의 초등생 자매 폭행 사건) "어떻게 이런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…."(서귀포시 부실 도시락 사건) 최근 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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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근태 "노대통령 저격패러디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"
노무현 대통령,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등 유력정치인들의 인터넷 게시판 댓글달기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'독립신문'의 대통령 암살 패러디와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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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line 온라인] 서울대 도서관 폭행사건 논란
'인터넷에서는 누구나 공인?' 도서관에서 벌어진 한 대학생의 폭행사건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. 오프라인에서는 이미 지난 4일 가해 학생이 폭력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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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통일 'e-스포츠 상무팀 창단' 발언, 네티즌 논란
프로게이머들의 병역문제를 덜기 위해 국군 e-스포츠 상무팀 창설을 추진하겠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. 한국 e-스포츠협회 명예회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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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군대동원' 농담이나 말꼬리잡기나"
이명박 서울시장의 '군대동원' 발언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정치권이 비생산적인 말꼬리 잡기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. '농담조로 한탄한 것을 두고 괜한 꼬투리를 잡는다'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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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'VJ 특공대' 연출 논란
KBS 2TV 현장 다큐멘터리 'VJ 특공대'가 연출 논란에 휩싸였다. 18일 방영된 '다 줘도 안 바꾼다! 천정부지 몸값열전' 편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사전에 연출됐다는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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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 새해 특집] 품격 업그레이드
"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." 셰익스피어의 말이다.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(國格)을 높인다.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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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노 "15일 14만명 총파업"
15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노조(전공노)의 총파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전공노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. 김승규 법무부 장관,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4일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"전공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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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중앙일보 8월 베스트논객 이대원·이선우씨
대학 3학년생과 교수가 만났다. 둘 다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 8월의 베스트 논객으로 선정됐다.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만 공통점일 뿐 성향은 달랐다. ▶ 인터넷 중앙일보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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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위 식혀주는 후련한 한판승!"
이원희 선수의 금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진 것은 16일 한밤중. 이때부터 인터넷 중앙일보를 비롯한 뉴스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의 격려글이 잇따랐다. 욕설과 비난으로 얼룩지기 일쑤였던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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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정유 파업불참한 노조원 집 대문에 '배신자' 비방 글
▶ LG정유 노조 홈페이지에 뜬 사진. LG칼텍스정유 노조가 지난 14일부터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 게시판에 파업 불참자의 집 대문에 비방 유인물을 붙여 놓은 사진이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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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 하투 무엇을 남겼나] 여론 뭇매에 하투 서둘러 파장
▶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24일 서울 군자동 차량기지에 출근한 노조원들이 운행준비를 하고 있다. [연합] 병원노조의 연대 파업으로 시작된 올해 노동계의 하투(夏鬪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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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패러디, 잘못된 현실 지적·폭로가 목적"
아직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, 서울 마포구 구수동의 낡은 건물에 최신 인터넷 패러디 사이트 미디어몹(www.mediamob.co.kr)이 둥지를 틀고 있었다. 미디어몹(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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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여옥 "새로운 보수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"
한나라당이 '디지털 정당' 시동을 걸었다. 이미 주요 당직자들과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전 당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하겠다는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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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 JP 수사 "법앞에 평등" "정치보복" 엇갈려
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삼성측으로 부터 15억원의 채권을 받은 혐의로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"모두가 법앞에 평등해야 한다"며 준엄한 사법처리를 주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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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구든 진보든 '꼴통'이 되어선 안된다"
지난달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에 실린 '한나라당이 사는 길'과 '탄핵의 야만성'이라는 두편의 글은 2만명 이상의 독자가 읽고 댓글만 1백여개가 붙는 등 주목을 끌었다. 필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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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넷 정치바람③] 욕설비방글 개선 서둘러야
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사이버 공간에서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지자 이 기회에 이같은 비방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일고 있다. 현재 인터넷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대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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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월의 베스트논객 강화식씨 인터뷰]
▶ 강화식씨 "베스트 논객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제가 올린 글의 리플에서 봤습니다. 글이라는 것이 제 속내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일이라서 많이 망설였는데, 어쩌다 이렇게 논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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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핵안 가결] 전국이 온종일 "잘했다" "못했다"
▶ "정치인들 밉다" 12일 오전 6시40분쯤 金모씨가 차량을 몰고 국회에 진입한 뒤 본관 계단에 부딪치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자동차가 불타고 있다. [연합] 노무현 대통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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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000년 역사가 대단한 것이냐" 서울팝스 단장 한국 비하 물의
지난 4일부터 미국 순회 공연 중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(이하 서울팝스)가 단장 겸 상임지휘자 하성호(52)씨의 '한국 비하'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끝에 지휘자를 교체하는 소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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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장 죽음 부른 '왕따 교실'] 1. 찍히면 전학 가도 '인터넷 인계'
교내 집단따돌림(왕따)이 40여년 동안 교단을 지켜온 교장을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로 살벌해졌다. 왕따의 피해 범위가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교장, 교육당국으로 확산되면서 교권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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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 하청업체 비정규직 실태] 임금 등 차별 '하청 인생'
"비정규직 근로자들 사이에선 '직장이 하청이면 인생도 하청이다' '한번 하청은 영원한 하청이다'라는 자조적인 말이 돌고 있습니다. 임금은 물론 모든 면에서 정규직에 비해 차별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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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마이뉴스 칼럼 , 金추기경 비난 파문
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가 1일 칼럼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최근 발언을 반박, 파문이 일고 있다. 오마이뉴스가 게재한 손석춘(한겨레 논설위원)씨의 '추기경의 근심, 백성의 걱정'이란